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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중구파크골프협회(회장 오노균)는 8일 오전 11시 버드내태평구장에서 '대전중구파크골프 제2구장 신설 주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
대전중구파크골프협회(회장 오노균)는 8일 오전 11시 버드내태평구장에서 '대전중구파크골프 제2구장 신설 주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회장단, 각 클럽장, 이사, 총무단, 환경·체육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제2구장 조성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 주민추진단은 정부의 주민주권 3.0 정책에 맞춰 지역 주민이 계획 단계부터 참여해 결정하는 주민주도형 공공체육시설 모델을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급증하는 파크골프 인구에 비해 크게 부족한 시설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확대, 친환경 하천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는 것이 추진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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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노균 추진단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
송용대 이사는 선언문을 통해 "행정·의회·환경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국회의원과도 연대해 제2구장 신설을 추진하는 데 모든 역량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주민추진단은 앞으로 ▲입지 검토 ▲환경·안전성 조사 ▲주민 의견 수렴 ▲지자체 협의 ▲추진 로드맵 수립과 홍보 등 단계별 실무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대전중구파크골프협회는 이번 발족을 계기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책임지는 모범적인 공공체육시설 조성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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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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