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연말 맞아 ‘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 수익금 취약계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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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연말 맞아 ‘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 수익금 취약계층 기부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농산물·생활용품 판매… 주민 참여 속 따뜻한 나눔 실천

  • 승인 2025-12-09 10:39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3.사랑 나눔 바자회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사랑 나눔 바자회'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승현)는 부여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연말을 맞아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고 지역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물품을 판매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바자회에서는 지역 농가에서 수확한 농산물과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품목이 소개되었으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활기를 더했다. 판매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고승현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손길이 담긴 물품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3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1978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 참여 확대, 어려운 이웃 지원,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단순 판매행사가 아닌,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순환 구조를 확산하는 역할을 했다. 자발적 기부와 수익금 환원 시스템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이 이루어진 것은 지역봉사의 실질적 모델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오랜 기간 지속된 여성단체협의회의 사회적 역할이 여전히 지역 현장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도 재확인되는 행사였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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