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지원" 국립부경대, 6년 만에 박사 학위 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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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지원" 국립부경대, 6년 만에 박사 학위 길 열어

학·석·박사통합연계과정 신설
최대 10개 학기 등록금 전액 면제
우수 연구중심대학 위상 강화

  • 승인 2025-12-09 14:3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대학본부(2025.10.)
국립부경대학교 전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가 '학·석·박사통합연계과정'을 신설하고,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며 대학원생 지원을 획기적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2026학년도 2학기부터 대학원에 이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짧게는 6년 만에 박사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되어, 학업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특히, 학·석·박사통합연계과정생에게는 학사 4학기(3학년부터), 석사 3학기, 박사 3학기 등 최대 10개 학기 등록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전례 없는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공학계열 기준으로 2400만 원이 넘는 규모다.

국립부경대는 이미 학·석사연계과정생 전액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20여 개의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기당 30만 원에서 최대 800여만 원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국립부경대는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가 전국 국립대 1위(2025년 8월 정보공시)를 기록하는 등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대학원 지원을 확대하는 중이다.

한편, 2026학년도 2학기에 신설되는 학·석·박사통합연계과정은 내년 5월경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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