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을 품다" 경성대 장애인무용단 '품', 공존의 무대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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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을 품다" 경성대 장애인무용단 '품', 공존의 무대 성황

장애인·비장애인 공존의 무대 선보여
거울·카메라 활용한 독특한 연출
지역사회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

  • 승인 2025-12-09 14:5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자료(25-190호)_경성대, 장애인선보여
경성대학교 장애인 무용단 '품'./경성대 제공
경성대 장애인 무용단 '품'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성을 品다'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성대학교는 장애인 무용단 '품(品)'이 지난달 28일 콘서트홀에서 제7회 정기공연 '다양성을 品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 창작 과정을 통해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RISE 사업과 학교 개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공연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관람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 크게 이바지했다.

공연에는 경성대학교 재학생, 발달장애 무용수·작가·작곡가, 부산대학교 발레전공 무용수 등 약 60명이 참여해 폭넓은 예술 협업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무용수들이 거울과 카메라를 활용해 정면뿐 아니라 측면과 후면의 움직임까지 비추는 연출을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관람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승준 교수는 "서로 다른 몸과 표현이 하나의 무대에서 조화를 이루는 과정은 예술 교육과 포용 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품 무용단장 최정화는 "각자의 속도와 리듬을 존중하는 창작 과정이 곧 다양성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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