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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희 이천시장이 민원콜센터 개소 3주년 기념 간담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간담회는 지난 3년간 민원콜센터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최일선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는 상담사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민원콜센터는 2022년 12월 개소 이후 약 30만 건의 시민 문의를 처리하며 시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대표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주요 성과로는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카카오톡 챗봇·채팅 상담 도입 ▲AI 보이스봇 구축 등이 보고됐다. 시는 다양한 채널을 연계한 응대 체계를 마련해 시간·장소 제약 없는 민원 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는 상담사들의 애로사항, 감정노동 부담, 상담 품질 개선 의견 등을 청취하며 근무환경 개선과 역량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향후 시는 상담 프로그램 기능 개선, AI 보이스봇 고도화 등 시스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원콜센터는 단순한 민원 창구가 아니라, 시민이 가장 먼저 만나는 이천시의 얼굴이자 목소리"라며 "현장의 의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따뜻한 소통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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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