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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제41회 소백산 철쭉제 개막식 모습(사진=단양군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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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소백산 능선을 물들이는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자연경관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장은 상상의 거리와 수변공간, 나루공연장 등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공연·체험·전시 콘텐츠가 동시에 진행된다.
축제 첫날에는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개막행사와 야간 공연이 이어진다. 수변무대에서는 불꽃 연출과 함께 축하 콘서트가 펼쳐지며 가수 김다현, 송창식, 박서진 등이 무대에 오른다.
23일에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비중이 커진다. 단양 지역 사투리를 활용한 경연 행사가 열리고 거리 공연과 전국 서예행사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맞는다. 저녁 시간에는 김현정, 울랄라세션, 노라조 등이 참여하는 힐링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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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제41회 소백산 철쭉제 공연모습(사진=단양군제공) |
올해는 야간 체험 요소도 확대했다. 행사장에는 조명 시설과 포토존, 철쭉 분재 및 야생화 전시 공간이 조성되며 일부 체험부스는 밤 시간대까지 운영된다. 군은 방문객들이 낮뿐 아니라 저녁 시간에도 축제장에 머물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를 앞두고 추진위원회는 최근 현장 점검회의를 열어 교통 흐름과 주차 대책, 안전관리 체계 등을 최종 확인했다. 단양군은 행사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관광객 편의와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상철 문화예술과장은 "소백산 철쭉과 지역 문화 콘텐츠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관광객들이 단양의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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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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