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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회 서산시 시민대상 시상식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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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회 서산시 시민대상 시상식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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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회 서산시 시민대상 시상식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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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회 서산시 시민대상 시상식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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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회 서산시 시민대상 시상식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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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회 서산시 시민대상 시상식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역대 시민대상 수상자, 시민대표, 가족과 지인,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상자의 업적을 축하했다.
2025년 올해 영광의 시민대상은 애향 및 지역선양 부문에서 한국선사문화연구원 이융조 이사장에게 돌아갔다.
이융조 한국선사문화연구원 이사장은 수십 년간 지역 역사와 문화 연구에 매진하며 서산의 정체성과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미 수년 전 수상했어야 할 분"이라는 반응이 나올 만큼 오랜 기간 헌신해 온 전문가로 손꼽혀 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의 품격은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지켜내는 분들의 노력이 쌓여 만들어진다"며 "이융조 이사장님의 열정은 서산의 문화적 자산을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융조 이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서산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알리는 일은 제 삶의 큰 사명이었다"며 "앞으로도 후손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의 뿌리를 더 깊고 정확하게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인사들도 "현장에서 누구보다 성실하게 자료를 수집하며 서산학의 기틀을 다진 연구자"라며 "이번 수상은 학계와 지역사회 모두가 인정한 성과"라고 축하를 전했다.
한편, 서산시는 시민대상 시상식을 통해 지역 발전에 헌신해온 시민의 공로를 기리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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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