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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사랑회가 10일 유구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 공주사랑회는 12일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 모금행사에서도 성금 6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주시 유구읍 제공) |
공주사랑회는 10일 유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30상자를 기탁했으며, 오는 12일 공주시청에서 열리는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 모금 행사에 참여해 성금 6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사랑회 조석진 회장과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공주사랑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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