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26년 사자성어 '정본청원(正本淸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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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6년 사자성어 '정본청원(正本淸源)' 선정

신상진 시장, 무너진 원칙 세우고, 시민 삶 중심 총력

  • 승인 2025-12-12 10:31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성남시청
성남시청사 전경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6년 사자성어로 '정본청원(正本淸源)'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본청원'은 '한서(漢書) 형법지(刑法志)'에 등장하는 고전 구절로, "근본을 바르게 세우고 흐름의 근원을 맑게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무너진 기본 원칙과 행정 신뢰를 바로 세우겠다는 시정 철학을 채택하고, 공공이익 추구라는 행정의 본래 원칙이 흔들리지 않고 잘못된 흐름을 바로잡아 근본을 복원하는 새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시는 대장동 사건과 관련 검찰의 항소 포기 이후에도 지자체가 행사할 수 있는 모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부당이익 환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새해 대장동 문제 해결과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본 가치 실현에도 집중하고, 두터운 복지정책 구축, 재개발·재건축의 신속한 추진, 미래산업 지원 확대, 교통혁신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기반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정본청원은 기본을 다시 세우고 무너진 원칙을 바로잡겠다는 강한 의지의 선언"이라며 "새해는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고, 원칙을 다시 세우는 일에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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