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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 기반 해봄 역량강화 배움자리 참여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이어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수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늘봄학교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서산형 미래교육의 다음 단계 도약을 모색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공교육혁신 ▲해봄 사업 추진 역량 강화 ▲교육기부 확대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교육 강화 ▲충남형 늘봄학교 안착 지원 등 '서산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목표를 고도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체험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전국 혁신사례를 집중 점검했다. 도서관 특별전시, 메이커·창작공방, 과학관 실험, 로봇·AI 기반 에듀테크, 농업기술·스마트팜, 문화예술·박물관 체험, 직업·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스를 통해 서산 교육에 적용 가능한 현실적 미래교육 모델을 탐색했다.
분임토의에서는 ▲2025년 서산 교육발전특구 운영 평가 ▲2026년 공교육혁신 및 늘봄학교 안착 전략 ▲에듀테크 활용 교육격차 해소 방안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체계 강화 등을 중심으로 교육전문직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평가 참석자들은 "올래 영광스러운 대상 수상에 머무르지 않고, 2026년 서산형 교육혁신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뜻을 모았다.
김지용 서산교육장은 "전국 대상 수상은 서산 교육이 쌓아온 혁신의 힘을 대한민국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결과"라며 "박람회에서 확인한 미래교육의 흐름을 현장에 신속히 반영해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학습과 공교육혁신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 학생들이 성장의 기회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다음 성장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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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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