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석 서산시의원, '한국ESG우수조례대상' 우수상 수상

  • 충청
  • 서산시

안동석 서산시의원, '한국ESG우수조례대상' 우수상 수상

'서산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례' 대표발의 공로 인정
"등급외 농산물 유통, ESG 가치 실현의 실질적 해법"

  • 승인 2025-12-13 08:5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1213085557
안동석 서산시의원
서산시의회 안동석 의원(팔봉·인지·부석면, 국민의힘)이 지난 12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조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ESG학회(회장 고문현·숭실대)가 주관했으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거버넌스(Governance) 가치를 제도적으로 확산하고 실천한 우수 조례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석 의원은 대표 발의한 '서산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례'를 통해 매년 대량 폐기되는 등급외 농산물의 활용 가치를 제도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조례는 외형상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폐기되던 농산물을 유통 체계로 편입시켜 ▲환경오염 저감 ▲농가 소득 증대 ▲소비자 선택권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 의원은 "못난이 농산물은 단순한 등급외 농산물이 아니라, 환경·경제·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자원"이라며 "이번 조례는 폐기물 감축이라는 환경적 효과와 농가의 추가소득 창출, 합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통해 ESG 핵심 가치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의회에서 출발한 작은 제도가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후속 정책과 실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9대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안동석 의원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농촌 인력 지원, 기후위기 대응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조례 발의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하며 서산시 농어업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 공약 돋보기] 22년 희망고문 '행정수도특별법', 악순환 끊는다
  2.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3.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대전서 8천만 원 보이스피싱범 현행범 체포
  4. 경찰, 이장우 시장 한화생명볼파크 스카이박스 사유화 의혹 수사
  5. [강미애 세종교육감 당선자 공약 돋보기] “입시가 강한 교육” 12년 체제 확 바꾼다
  1. 세종시 공공형 '스크린 파크골프장', 종촌종합사회복지관서 첫 선
  2. [현장취재]2026년 저출생 대응 대전지역연대 정기회의
  3. 대한공업교육학회, '2026년 상반기 학술대회'
  4. 8월 16일, 내 결혼식을 미리 본다
  5. 위기 임산부 가정 위해 두번째 백일 파티

헤드라인 뉴스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발전 공기업 5개사의 '통합 본사' 체제 전환과 입지 유치전이 전국 주요 지자체 경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2040 탈석탄 로드맵이 중장기 통합 수순으로 이어지면서다. 분산 구조가 경쟁에 따른 비효율과 사업장 안전 저해 등의 부작용을 가져오고 있다는 판단도 담겨 있다. 2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충청권 지자체 등에 따르면 서부발전(태안)과 중부발전(보령) 본사를 품고 있는 충남과 남동발전이 자리잡고 있는 경남 진주, 남부발전을 안고 있는 부산, 동서발전이 위치한 울산이 당장 경쟁 후보 지역으로 분류된다...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교통사고 현장에 남겨진 차량에서 경찰이 블랙박스 SD카드를 영장 없이 압수한 것은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고 차량이 현장에 남아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유류물 취급한 경찰의 절차 판단이 재판에서 부적절하다고 확인된 것이다. 과거 분실 휴대전화 마약 수사 사례처럼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가 위법수집증거로 배척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현장 경찰의 증거 확보 역량과 적법절차 이해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제3-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