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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경남도 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김해시 제공 |
이번 대회는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해 도내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강소농 교육, 컨설팅, 경영개선 등 연중 추진한 강소농 사업 성과를 평가했다.
김해시 농업기술센터는 △작목별 경영개선 맞춤 컨설팅 강화 △디지털 농업 기반 교육 프로그램 확대 △강소농 자율모임체 운영 활성화 등 지속적인 농업경영 역량 강화 체계 구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율모임체 중심의 실천형 교육 운영, 지역 특화작목(단감·상추·토마토·미래축산 등) 경영개선 사례 공유, 농가 간 협업 기반 강화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돼 수상으로 이어졌다.
현재까지 김해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강소농은 540명이며, 다양한 강소농 프로그램으로 비용절감, 품질향상, 역량개발 등을 이루며 농가 주도 경영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박재현 농촌지도사는 "농업인의 자립 역량과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강소농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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