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500만원 절감" 부산시, 취약계층 태양광 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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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500만원 절감" 부산시, 취약계층 태양광 사업 준공

태양광 에너지나눔 ESG 사업 4차 년도 준공
민관 협력, 취약계층 시설 태양광 발전소 설치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20kW 규모 설비 지원
온실가스 감축 및 연간 500만원 전기요금 절감 효과

  • 승인 2025-12-15 07:5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4년 서구 안나노인건 제공
2024년 서구 안나노인건강센터 태양광 설치 모습./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기후 위기에 취약한 계층을 돕기 위해 민관이 협력한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ESG 사업 4차 년도 준공식을 개최한다.

부산시는 15일 오후 2시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부산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사회가치경영(ESG) 사업' 4차 년도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 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으로, 폭염·혹한 등 기후 위기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2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것이다.

태양광 에너지나눔 ESG 사업은 부산 지역 에너지 분야 기관·기업 간 협력을 기반으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으며, 매년 1곳의 취약계층 시설에 발전시설 설치를 지원해 왔다.



올해 사업 대상지인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kW 규모 태양광 설비 설치를 통해 연간 26메가와트시(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약 500만 원 규모의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24톤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기관별 주요 지원 내용은 △시는 지원 대상 선정 및 행정 지원 △한국에너지공단은 설치비 지원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는 에너지 진단 및 옥상 도색 작업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모듈 제공 △동양이엔피㈜는 인버터 제공 △㈜그랜드썬기술단은 설치 공사 지원 및 기부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ESG 가치 실천의 대표 사례로 평가되는 해당 사업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에너지 분야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여러 관계 기관에서 취약계층 사회안전망을 확대하는 태양광 에너지나눔 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 행복도시 부산을 향한 사회 가치 경영(ESG) 실천이 앞으로도 선순환 구조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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