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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
부산시가 공직 내 도전과 실천 장려로 행동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도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을 선발하고 파격적인 특전을 부여함으로써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반기별로 실시된다.
이번 선발 대상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공직 내 도전적 시도를 장려하기 위한 '도전사례'다.
우수사례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사례이며, 도전사례는 성과 창출에는 실패했으나 관행을 탈피해 조직에 유의미한 시사점을 도출한 사례다.
시는 15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시 누리집 적극행정 게시판을 통한 시민 추천과 부서(기관) 추천을 받은 우수사례를 접수한다.
접수된 사례는 △1차 실무심사 △2차 온라인심사 △3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며, 전 심사과정에 배점을 부여해 심사 공정성을 강화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 부상금 외에도 특별 승급, 성과급 최고 등급 부여 등 파격적인 인사상 특전이 주어진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우리 시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적극적으로 일한 성과는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인식 전환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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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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