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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부산 벤처창업 페스티벌 참가자들 기념촬영 모습./부산대 제공 |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 및 창업기업 등과 함께 '2025 부산 벤처창업 페스티벌'을 지난 12일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부산대, 동아대,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핵심 창업지원 기관이 협력해 진행했다.
특히 창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지역 우수 창업기업 및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혁신적인 성장세로 지역 경제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인 7명과 창업 저변 확대에 힘쓴 창업유공자 7명 등 총 14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부산대 창업지원단 수혜기업인 ㈜영롱은 국내 최초 IBS(과민성대장증후군) 맞춤형 저포드맵 유산균을 상용화해 올해 기준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고 글로벌 시장 개척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쎄븐유가 '부산경제진흥원장상', ㈜부바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상' 등을 수상했다.
부산대 강정은 창업지원단장(도시공학과 교수)은 "이번 행사는 지역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견인해 온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대는 동남권 창업중심대학으로서 지역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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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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