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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은 12일 경북도 2025년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고령군 제공 |
경상북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활성화와 학습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며, 평가 항목으로는 △평생학습 체계 구축 △도민대학 운영 △우수 시책 추진 실적 △평생교육 이용권 △참여도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고령군은 202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세대 간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주민 주도형 학습 거버넌스 구축(배우GO! 나누GO! 우리동네가 캠퍼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슐런', '탄소중립 공예'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령군은 평생교육 분야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평생교육은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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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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