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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기념촬영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수상은 지난 11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이뤄졌으며, 서산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농업기술 현장 실용화 실천 지원 등을 위한 사업비 3천만 원도 함께 확보했다.
해당 평가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의 활력 제고와 농업인 대상 서비스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단기간의 성과 위주 평가가 아닌, 연중 추진된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점이 특징이다.
서산시는 올해 ▲전략 작물 재배기술의 현장 확산 ▲미래 농업 인재 양성 ▲농업과학기술정보 서비스 활성화 ▲치유농업 확산 등 다양한 농업기술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현장 중심 농촌지도 행정을 펼쳐왔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지도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해 준 농업인과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농촌지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우수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 온 농업인들과 농촌지도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온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노력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보급과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서산 농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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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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