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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청 전경=중도일보DB |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폭염·한파·가뭄 3개 분야에서 인명피해 감소율과 대응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차 후보를 선정하고 2차 수범사례 발표회 심사를 거쳐 최종 최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기온 급강하와 한파 특보가 잦아지는 최근 기후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 밀착 보호 시스템 강화 △한파 쉼터 운영 확대 및 편의 개선 △수도 등 기반시설 동파 예방 활동 강화 △군민 대상 한파 행동요령 집중 홍보 등 현장 중심의 '안전한 겨울나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후재난 속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시스템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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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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