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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지방소멸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과 기업 간의 협업 성과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지역·기업 협업 분야 13건, 자매결연 분야 10건 등 총 2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분야별로 대상·최우수·우수·장려까지 시상을 통해 지자체 및 기관의 성과를 공유했다.
군은 ㈜오뚜기와의 협업 사례를 발표해 지역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산물 판로 확대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1억 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군과 오뚜기는 지난 8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지역특산물 활용을 골자로 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영양군 대표 특산품인 '영양 고추'를 활용한 신제품 'THE HOT 열라면'을 8월 27일 전국 출시했다.
황영호 영양군 유통지원과장은 "영양 고추를 활용한 상생 프로젝트가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해 발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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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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