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직장운동 경기부 '스포츠 메카 용인' 도약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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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직장운동 경기부 '스포츠 메카 용인' 도약 우뚝

8개 종목 선수·감독 각종 대회 맹 활약…조정·검도 국가대표 배출

  • 승인 2025-12-16 12:0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 지원정책에 힘입어 직장운동 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올해 국내외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올려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육상 등 8개 종목 선수, 감독, 코치 등 총 71명이 각종 대회에서 쟁쟁한 상대들과 겨뤄 실력을 뽐내면서 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이상일 시장이 취임한 뒤 우상혁 육상선수, 이동국 전 축구선수,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등을 영입해 '스포츠 메카 용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 육상팀 우상혁 영입 국내외 대회 입상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육상팀이 높이뛰기 간판스타인 우상혁 선수를 영입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우상혁 선수를 비롯해 유규민, 최진우, 조수진, 남인선 등 육상팀 선수들은 세계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우상혁 선수는 2월 열린 후스토페체 실내도약육상경기대회를 시작으로 슬로바키아 실내도약육상경기대회, 세계실내육상경기선수권대회, 컨티넨탈투어 카타르 높이뛰기 대회,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유규민 선수는 제59회 오다미키오기념국제육상경기대회,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2025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Silk Road Continental Tour에서 세단뛰기 1위에 올랐다.

여성부 조수진 선수도 제7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2025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등에서 연이어 시상대에 올랐다.

■ '조정 메카 용인' 조정팀 강우규·이종희 국대 선발

조준형 감독이 이끄는 조정팀이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내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대회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스컬(4X+) 종목에서 강우규, 이상민, 어정수, 이학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남자 일반부 무타페어 종목에서 장신재, 박지수 선수가, 더블스컬(경량급) 종목에서 이재승, 이종희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4월 열린 제67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조정팀은 장신재, 어정수, 이상민, 박지수, 장봉규, 서현민, 이학범, 이재승 선수가 에이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이상민, 강우규, 어정수, 이학범 선수는 쿼드러플스컬(4X+) 종목에서 1위를, 이종희, 이재승 선수는 경량급더블스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정팀은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스컬 종목과 무타페어, 경량급싱글스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7월 열린 '2025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강우규, 이종희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 태권도팀 국내 대회 입상

남연식 감독이 이끄는 태권도팀은 남녀 선수 모두 금빛 발차기로 화려한 실력을 뽐냈다.

태권도팀의 간판인 차예은 선수는 대구 2025 세계대학 태권도 페스티벌, 2025 춘천 코리아 오픈, 제11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 대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제22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자유 품새 1~2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올렸다.

■ 검도팀 전국대회 휩쓸어

이인희 감독이 이끄는 검도팀은 2025년 SBS배 전국검도왕대회를 시작으로 2025년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 2025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제29회 전국실업검도대회 등에서 단체전과 6단부, 5단부에서 꾸준히 시상대에 올랐다.

특히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천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5인조 단체전, 통합개인전, 6단부 개인전 3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검도팀은 5인조 단체전(이진혁, 이환희, 정용준, 정용석, 김동연, 김태연, 한솔민)에서 강원도 인제군을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6단부 조진용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했으며, 이어 열린 제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검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 씨름팀 한라·백두·장사급 돌풍

장덕제 감독이 이끄는 씨름팀은 한라급(-105kg) 박민교 선수와 백두급(-140kg) 김동현 선수를 중심으로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박민교 선수는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년 영동장사씨름대회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했다.

김동현 선수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한라급 이승욱 선수, 용장급(-90kg) 황정훈 선수, 경장급(-75kg) 유환철 선수, 용사급(-95kg) 이상엽 선수, 소백급(-72kg) 유환철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활약했다.

■ 유도팀 활약 돋보여

김혁 감독이 이끄는 유도팀에서는 박희원, 홍문호, 송민기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박희원 선수는 5월 2025 양구 평화 컵 전국유도대회에서 81kg 급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같은 달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6월 제4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까지 연이어 석권했다.

홍문호 선수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66kg 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제4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73kg), 2025 타이페이 아시안 유도 오픈(66kg)에서 2위에 올랐다.

11월에 열린 2025 합천 전국실업유도 선수권대회에서는 73kg 1위를 차지했다. 송민기 선수는 2025 타이페이 아시안 유도 오픈에서 90kg 1위, 2025 순천만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 장애인수영팀 창단 1년 기량 선보여

이상일 시장이 심혈을 기울여 올 1월에 창단한 장애인수영팀은 1년 만에 각종 대회를 휩쓸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장애인수영팀 소속 조기성 선수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5 Para Swimming World Series'에서 평영50m 금메달, 개인혼영150m 은메달, 배영50m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애인수영팀은 1월 20일 창단 이후 5개 국내외 대회에서 금 21개, 은 9개, 동 7개 등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또한 6월 멕시코에서 열린 2025 Para Swimming World Series에서 금·은·동 각 1개씩 메달을 획득했으며 6월 20~22일 제주에서 열린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는 금 5개, 은 1개, 동 1개를 추가했다.

특히 조기성 선수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자유형 50m, 100m, 200m 3관왕을 기록했고, 권용화 선수는 배영 100m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상일 시장은 "생활 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종목에 투자 지원과 함께 박세리 전 감독, 우상혁 선수, 이동국 전 선수를 영입한 것도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스포츠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뒷받침 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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