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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4회 동아비즈니스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
동아대학교는 동문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사)동아비즈니스포럼이 지난 15일 부산 광안리 호메르스호텔에서 제74회 정기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허동윤 회장, 최규환 동아대 경영대학원장 등 포럼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허동윤 회장은 "포럼을 더 잘 운영해서 진정한 명품 포럼으로 만들어 보답하겠다"며 "송년 모임을 겸한 이 자리가 내년을 설계하는 멋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환 동아대 경영대학원장은 축사를 통해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시대에 '사람과 사회를 위한 기술과 기업경영 추구'라는 가치를 표방하는 우리 포럼이 그 가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기업 혁신과 변화를 일굴 지혜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회원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한가정의학회 회장인 한성호 동아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특강 '삶의 축복, 아침에 눈 뜨다'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아대 동문 기업인 중심으로 2011년 발족한 동아비즈니스포럼은 2017년부터 사단법인으로 거듭나며 동남권 대표 비즈니스 단체로 성장했다.
현재 11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CEO 및 각종 단체장 소양 개발, 지역 사회 발전, 산학 연계 사업 추진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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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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