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질 개선" 부산항만공사,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캠페인

  • 전국
  • 부산/영남

"대기질 개선" 부산항만공사,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캠페인

화물차주 대상 5등급 차량 단속 및 저공해 조치 지원 홍보
분진성 화물 취급부두 등 항만지역 내 자체 점검 강화
분진 흡입·살수차량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 부착

  • 승인 2025-12-16 16:1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51216 보도사진]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직원들이 화물차 운전자에게 계절관리제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있다./BPA 제공
부산항만공사는 미세먼지 집중관리를 위한 계절관리제 이행을 위해 부산항 이용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5일 부산항 북항 인근의 용당 내트럭하우스에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이하 계절관리제)' 이행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매년 12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를 위해 계절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계절관리제 홍보를 위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광역시와 함께 용당 내트럭하우스를 방문하는 부산항 이용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를 통해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시행, 노후 차량 저공해 조치 지원사업 등 정부 및 지자체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홍보했다.

부산항만공사는 계절관리제 이행을 위해 매년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분진성 화물 취급부두 정기점검, 부산항 건설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실태 점검, 관계기관 합동캠페인 개최 등 항만지역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포함된다.

자체 계획에 의거하여 부산항만공사는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방진시설 및 세륜시설 운영 현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항 내 토사, 곡물 등 분진성 화물을 취급하는 부두를 대상으로 방진벽, 방진망 등 비산먼지 확산을 막기 위한 시설물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연중 상시 운영 중인 분진 흡입 및 살수차량 4대 전면에는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하여 저감률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 특성을 반영한 비산먼지 관리계획을 수립해 계절관리제 기간 항만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항만근로자 및 지역주민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4.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5.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1.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2.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3. 명맥 끊긴 대형 민물고기 '종어'…다시 금강으로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