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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기장군 드림스타트 아동에 명절선물세트를 기탁했다./기장군 제공 |
부산 기장군은 월드쉐어가 추진 중인 '사랑의 물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장군 드림스타트에서 돌보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390만 원 상당의 라면 150박스를 최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편, 월드쉐어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보유한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 26개국에서 △아동그룹홈 △1:1아동결연 링크하트 △의료보건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아이들 곁에 다가서고 있다.
월드쉐어 관계자는 "아이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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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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