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촌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우수 마을·단체 3곳 선정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농촌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우수 마을·단체 3곳 선정

충청권 대회서 최다 선정 기록, 농촌 자원순환 성과 입증

  • 승인 2025-12-17 07:5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12월 16일 홍성문화원에서 열린 농1촌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시상식 모습(서산시 부석면 강수1리 마을회)
1
12월 16일 홍성문화원에서 열린 농촌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시상식 모습(석남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오남2통 마을회)
서산시는 지난 16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관내 3개 마을·단체가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홍성군 홍성문화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충청권 관계자와 마을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진대회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체계적인 수거를 통해 불법소각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재활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을 목표로 충청권 마을·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결과, 부석면 강수1리 마을회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석남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오남2통 마을회가 각각 농협중앙회장상을 받았다. 수상한 마을·단체에는 각각 2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충청남도에서 선정된 18개 우수 마을·단체 가운데 서산시에서 가장 많은 3곳이 선정돼, 서산시의 농촌폐기물 분리배출과 수거 체계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서산시는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개최, 농촌폐기물 분리배출 교육, 공동집하장 운영 등 그동안 시와 지역 주민이 함께 추진해 온 자원순환 정책이 이번 수상으로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유청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성과는 무엇보다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폐기물의 체계적인 수거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정책을 확대해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2. 사회복지 현장 맞춤 인재 양성 위해 기업과 의기투합
  3. LG대전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4. 대학 '앵커' 사업 대전시·수행 대학 첫 성적표 받는다
  5. [춘하추동]사회적인식과 다문화 수용성(acceptance)
  1. [선거현장, 한 컷!] 선거인명부 작성
  2. AI 활용부터 학생 참여형 수업까지…대전 초등교실 변화
  3. [문화 톡] 김경희 작가의 개인전 '함께 빚어낸 결실, 두려움 없는 시작'
  4. 닫힌 학교를 열린 공간으로…복합시설 확대 본격화
  5.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헤드라인 뉴스


[지선 D-20] 지방선거 본게임 카운트다운…선거운동은 21일부터

[지선 D-20] 지방선거 본게임 카운트다운…선거운동은 21일부터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부터 시작되면서 대전·충청 지역 선거 분위기도 본격 달아오를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21일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그 전까지는 예비후보자 신분으로 제한된 범위 안에서만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면 후보자들은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유권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우선 후보별 선거벽보가 지정 장소에 부착되고, 각 세대에는 후보자..

"세종 지적장애인 학대 부실 수사"… 경찰 1년만에 재수사 착수
"세종 지적장애인 학대 부실 수사"… 경찰 1년만에 재수사 착수

세종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발생한 학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재수사에 들어갔다. 지난해 세종북부경찰서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시민사회의 비판이 커지자, 비로소 수사과정의 문제점을 시인한 셈이다. 세종경찰청은 피해자 진술 조력인 참여 등 원칙적 절차 이행을 통해 철저한 원점 재수사를 예고했다. 13일 본보 취재 결과 세종경찰청 강력마약수사대는 지난 5월 6일부터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 학대 사건 재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학대 사건의 전말은 세종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에 입소한 40대 지적장애의 몸에 멍이 발견되면서 알..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대전 시민들의 관심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시민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개인의 생활에 직결된 사안이 아닌 지역 정체성과 지방정부 재편 이슈에 여론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된다. 1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접수된 민원은 총 16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건과 비교하면 1년 새 100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민원 가운데 162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준비 ‘분주’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준비 ‘분주’

  • 특성화고 일자리 매칭데이 특성화고 일자리 매칭데이

  •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