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항공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 충청
  • 서산시

한서대학교, 항공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항공안전기술원·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3자 협력 MOU 체결

  • 승인 2025-12-17 10:5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KakaoTalk_20251216_170605708_08
한서대학교와 항공안전기술원,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 16일 인천 송도에서 항공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한서대학교 제공)
1
한서대학교와 항공안전기술원,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 16일 인천 송도에서 항공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한서대학교 제공)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항공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연 협력에 본격 나섰다.

한서대학교는 12월 16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항공안전기술원,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항공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협력해 항공안전 분야 현장 중심 전문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연구과제 수행과 심층 인턴십 체계 구축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협업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항공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 협력 ▲현장 중심 전문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인적자원 및 교수진 공동 활용 ▲교육 인프라(시설·장비) 상호 활용 ▲항공안전 분야 연구과제 공동 수행 및 심층 인턴십 체계 구축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 항공안전기술원 황호원 원장,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유창경 원장, 인하대학교 최기영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항공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은 "이번 3자 협약은 강의실에서의 교육과 연구 현장에서의 실무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혁신적인 산학연 교육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문 연구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항공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항공안전 분야를 선도할 석·박사급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한서대학교 전일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항공안전 R&D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원생들은 주중에는 항공안전기술원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 공동 운영하는 연구개발(R&D)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고, 야간 및 주말에는 학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이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증가하는 항공안전 분야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대 군사학과,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교 복무 졸업생들 격려
  2. [주말날씨] 강추위 충청권 영하 13도까지 내려가
  3. 국립한밭대 전승재 학부생 연구 결과 5월 국제학회 ‘ICASSP 2026’ 발표
  4.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1월30일 금요일
  5.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설 명절 맞이 식품 행사와 프로모션 연다
  1. 대전과학기술대, 대구과학대·동원과학기술대와 협력 거버넌스 구축
  2. 지역 국립대학병원 소관 보건복지부로 이관…지역의료 살리기 '첫 단추'
  3. 건양대 RISE사업단, 지·산·학·연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 세미나
  4.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 중앙시장활성화구역서 상인 현장 목소리 청취
  5. 대전문총 제6대 회장 노수승 시인 “전통과 변화 함께 가겠다”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