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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대 게임VR학과 재학생들이 '2025 U-BDIA AI·SW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산대 제공 |
영산대는 지난 12일 부산 센텀벤처타운에서 열린 '2025 U-BDIA AI·SW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게임VR학과 소속 4개 팀이 기술상과 혁신상, 아이디어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Paranoma팀은 기존 마피아 게임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략성을 강화한 'Upgrade Mafia Game'으로 기술상을 받았으며, IM팀은 이동형 방어 방식을 도입한 디펜스 게임 'Aegis Sentinel'로 혁신상을 안았다.
또한 작은공방팀과 모노톤랩팀은 각각 사회적 메시지와 지역 홍보를 담은 게임을 선보여 아이디어상을 수상하며 학과의 우수한 기획력을 증명했다.
안찬제 게임VR학과 교수는 "수업 과제를 심화 발전시켜 거둔 이번 성과는 학과의 프로젝트 기반 수업(PBL)이 맺은 소중한 결실이다"며 "학생들이 실무 기술을 구현해 내는 과정에서 보여준 역량은 향후 산업계에서도 크게 인정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영산대 게임VR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게임과 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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