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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기관 상 수상을 한 제천시 청풍호노인사랑병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천시 제공) |
공공 보건의료계획 평가는 ▲필수 의료 제공 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공공보건의료 제도 기반 강화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공사업운영팀을 구성하고, 매년 15개에 달하는 공공 보건의료계획을 수립·운영해 왔다.
그 결과 의료 취약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비롯해 ▲저소득층 및 의료 급여환자 의료비·간병비 지원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 ▲치매 환자 지원사업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지역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 구축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공사업성과평가 중 치매 환자 지원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병원(A등급)으로 선정됐다. 또한 공립요양병원 운영평가에서도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책임 운영 분야에서 2020년 1주기부터 3주기까지 3회 연속 최우수병원(A등급)을 유지하며 치매 안심 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풍호노인사랑병원 관계자는 "공립요양병원으로서 환자와 보호자에게 신뢰받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공공 의료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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