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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대전청년내일재단은 2025년도 하반기 인재육성 장학증서 수여식 및 12월 기부행사를 대전시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대전청년내일재단) |
하반기 선발된 장학생은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둔 성취장학생 272명(중 102, 고 92, 대 78) ▲대전출신 타지역 대학 재학생들의 거주비(월세, 기숙사) 부담완화를 위한 거주비지원장학생 90명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학생들의 대출 원금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희망장학생 124명 ▲지역대학에 유학을 온 외국인유학생 중 학업성적과 한국어 능력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는 외국인유학생장학생 31명 ▲기부자의 뜻을 반영하여 선발하는 특지장학생 24명 등 541명이다. 총 5억 8,28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선발 장학생은 중학생 109명, 고등학생 97명, 대학생 304명, 외국인 유학생 31명으로 개인별 기본 지급액은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대학생 최대 150만 원, 외국인유학생 최대 80만 원씩 지급됐다.
재단은 올해 9월 초부터 장학생 선발공고 및 접수하여 재단 자체심사 및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사후조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한 바 있다.
특히, 이날 12월에 기부한 3개의 기업 및 단체·개인((유)휴먼서플라이 1000만 원, 영재장학회 1000만 원, 열린유치원 원장 1000만 원)이 참여해 뜻깊은 기부행사를 겸했다.
이장우 이사장은 "뜻깊은 장학금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꿈을 향해 정진하는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며 "열심히 노력하여 장학금을 받게 된 장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여러분의 빛나는 내일을 힘껏 응원하며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2026년도에는 704명에게 10억 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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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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