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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필선 대표(왼쪽)가 배상훈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부경대 제공 |
박 대표는 내년 개교 80주년을 맞는 국립부경대의 혁신과 새로운 도약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1억 5000만 원을 배상훈 총장에게 전달했다.
박필선 대표는 지난 40여 년간 식품 사업에 매진하며 세영식품을 부산 지역 대표 단체급식회사로 성장시킨 인물로, 국립부경대 등 주요 교육기관에 급식을 제공하며 지역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박 대표는 부경CEO아카데미를 통해 대학과 인연을 맺어왔으며, 학생들의 학업과 글로벌 활약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국립부경대는 현재 내년 80주년을 앞두고 릴레이 기부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박 대표의 참여는 지난 18일 1호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대학 측은 기탁받은 기금을 우수 인재 양성과 학술연구 사업에 활용해 AI 혁신 및 글로벌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는 밑거름으로 삼을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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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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