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제공 |
이번 평가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 3개 항목을 종합 심사한 결과로, 양산시의 전방위적인 반부패 시책이 실효성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특히 지난 3월 관내 8개 공공기관과 '양산 청렴 클러스터'를 구축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부패 예방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등 지역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켰다.
또한 자체 내부 청렴도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조직 내 취약 분야를 발굴하고,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해 수평적이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시 관계자는 "종합청렴도 상위권 달성은 시가 추진해온 청렴 행정이 시민과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양산시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성욱 기자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23d/부여규암마을1.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