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완섭 서산시장, 관계 공무원들이 시청 시장실에서 충청남도 재난의료대응 유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을 기념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재난의료대응 업무 추진 실적과 관계기관 간 협업 수준, 대응체계 운영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이번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서산시는 평상시부터 체계적인 재난 대비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의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산시는 올해 응급의료 및 재난 대응 분야에서만 세 번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6월에는 충남도가 주관한 '2025년 응급의료 유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1월에는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2025년 재난응급의료 대응 종합훈련 전국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서산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재난·응급의료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반복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과 훈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의 상시적인 소통과 협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임붕순 기자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23d/부여규암마을1.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