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지역상품권 할인·구매 금액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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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역상품권 할인·구매 금액 상향

모바일 상품권 15% 캐시백 적립
월 70만 원·연간 700만 원 구매

  • 승인 2026-01-02 11:09
  • 서경삼 기자서경삼 기자
완도사랑상품권
완도사랑상품권./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이 2026년 1월 1일부터 완도사랑상품권 할인과 구매 금액을 확대한다.

완도군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고 경기 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군민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9년부터 완도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오고 있다.



완도사랑상품권은 지류(선 할인), 모바일(캐시백 적립) 등 두 가지 형태로 운영 중이다.

2026년 1월 1일부터는 지류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모바일 상품권은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상향하기로 했다.



모바일 상품권의 할인 금액은 사용 후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아울러 개인 구매 한도를 월 5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 연간 500만 원에서 700만 원까지 늘렸다.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 불편을 고려하여 지류 상품권은 기존과 같이 농협, 수협, 신협 등 판매 대행점을 통해 대면으로 구매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이 매출 회복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보다 꼼꼼하게 운영하겠다"면서 "지역 축제와 연계한 적립 이벤트 등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완도=서경삼 기자 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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