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읍, 2025 을사년 해넘이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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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읍, 2025 을사년 해넘이 행사 ‘성료’

연무읍번영회 주관, 주요 내빈 및 읍민 대거 참석
성악 축가·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화합의 장
소원 성취 기원하며 새해 덕담 나누기 이어져

  • 승인 2026-01-05 09:3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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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마무리하고, 다가올 2026년 병오년(丙午年)의 희망을 나누는 ‘2025년 을사년 해넘이 행사’가 지난 12월 31일 오후 4시 연무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무읍번영회(회장 장기용)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윤기형 충남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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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사회를 맡은 강화수 연무읍번영회 상임이사는 “2025년을 뜻깊게 마무리하고 연무읍의 무궁한 발전과 읍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연무읍 소리사랑의 신명나는 풍물공연 한마당으로 문을 활짝 연 이날 행사는 장기용 번영회장의 힘찬 개막 선언과 함께 지역 출신 성악가 윤신 씨의 축가로 행사장 분위기가 고조됐다. 연무초·중·고를 졸업한 ‘연무의 아들’ 윤신 씨는 고향 선후배들 앞에서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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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소원 성취 양초 점화’ 순서에서는 참석자들이 저마다의 소망을 담아 불을 밝혔으며, 지는 해를 감상하며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새해의 다짐을 새겼다.

이 자리에서 박문화 대한노인회 연무분회장은 “연무읍민들의 열정과 화합이 논산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윤기형 충남도의원 등 지역 리더들이 차례로 읍민들에게 따뜻한 새해 덕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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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부에서는 2026년 병오년을 맞이하는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연무번영회 전용 회원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와 ‘장구사랑’ 공연팀의 역동적인 무대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연무읍사무소, 연무여성의용소방대, 연무자율방범대 등 지역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협조했으며, 금곡4리 박이규 이장이 매년 아낌없는 지원을 보태 지역 공동체의 끈끈한 정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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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봉사단체 회원들이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무료로 나누며 추위를 녹여줘 훈훈함을 더했다.

장기용 번영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과 읍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모든 가정이 건강하고 소원 성취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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