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선거 우리가 지킨다", 서산 공명선거감시단 본격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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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선거 우리가 지킨다", 서산 공명선거감시단 본격 활동 돌입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 중심 감시단 구성, 블랙박스·현장 감시 병행
"밥 한 끼·현금 제공도 중대한 불법", 시민 제보 적극 참여 당부
부정선거 신고 포상금 최대 5억 원, 공정선거 분위기 조성 나서

  • 승인 2026-05-21 21:4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당원들로 구성된 '서산 공명선거감시단'이 6·3 지방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금품 제공과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 행위에 대한 본격적인 감시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감시단은 차량 블랙박스를 활용한 이동형 감시 체계와 시민 제보를 병행하며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하고, 유권자들에게는 선거법 위반에 따른 고액의 과태료 주의를 당부하며 공명선거 의식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은 정책 중심의 깨끗한 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으로, 지역 정치권과 시민들은 이번 선거가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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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당원들로 구성된 '서산 공명선거감시단'은 공식 선거운동 개시와 함께 본격적인 감시 활동에 돌입했다(사진=맹정호 후보 캠프 제공)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서산지역에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감시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당원들로 구성된 '서산 공명선거감시단'은 공식 선거운동 개시와 함께 본격적인 감시 활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감시단은 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품 제공, 향응 접대, 불법 선거운동, 허위사실 유포 등 각종 위법 행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공명선거 의식을 높이기 위해 조직됐다.

감시단은 김규민 단장을 중심으로 현장 순회 감시와 제보 접수 활동을 병행하며 선거기간 동안 서산지역 곳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적인 현장 감시 활동뿐 아니라 차량 블랙박스를 활용한 이동형 감시체계까지 운영해 보다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규민 단장은 "이번 지방선거가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며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감시하고, 작은 위법 행위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불법 선거운동은 단순한 관행이나 사소한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 질서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감시단은 특히 유권자들에게 금품·향응 제공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를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단장은 "작은 선물 하나, 밥 한 끼, 만 원 한 장이라도 제공받을 경우 최고 50배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가볍게 생각한 국밥 한 그릇이 수십만 원의 과태료로 돌아올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정선거 신고자에게는 최대 5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수 있다"며 "불법 선거운동 정황을 발견하면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고 호소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측도 이번 감시 활동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맹 후보 측 관계자는 "공명선거감시단은 선거캠프 조직과는 별개의 자발적인 시민·당원 활동"이라며 "이번 지방선거가 정책과 비전 중심의 공정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감시단 활동이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 후보 비방이나 과열 경쟁보다는 시민이 정책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건강한 선거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민주당 역시 깨끗한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지방선거가 서산의 미래와 지역 현안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공정선거 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 시민은 "선거철마다 금품 제공이나 불법 유세 논란이 반복돼 실망스러웠다"며 "이번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시와 참여로 깨끗한 선거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공명선거감시단은 선거기간 동안 불법 선거운동 예방 캠페인과 현장 감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시민 제보를 통한 모니터링 체계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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