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기후대응 엉또공원 도시숲 1단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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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후대응 엉또공원 도시숲 1단계 조성

  • 승인 2026-01-05 15:36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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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가 총사업비 25억 원(국비 12억5000만원, 도비 12억5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 엉또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1단계를 이달 완료했다.

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 국비보조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되었으며, 강정동 62번지 일원 2.5ha 규모 녹지공간에 탄소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수목을 집중 식재하였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은 도심 열섬현상 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 역시 이를 통해 탄소중립 기반 확대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 추진된 이번 사업에서는 총 16,028주의 기후위기 대응 수목을 식재하고 산책로 등 편의시설이 조성됐다.

내년에는 20억 원을 투입하여 2단계 엉또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에 착수할 계획이다. 인접부지를 활용해 식재 구조를 확장하고 편의 시설을 확충하는 등 단계적 도시녹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도시숲 확대는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직접 기여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녹색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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