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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이 보건의료 진로 탐구 수업을 하고 있다(제천교육지원청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보건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지역대학의 전공 수업과 실습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교와 대학, 진로 지원기관이 함께하는 삼각 협업 모델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와 학습 동기 향상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보건의료 전공 이론 소개 및 실제 사례 분석 △전공별 실습 체험 △개별·집단 진로 상담과 성찰 활동 △팀별 탐구 결과 공유 등 총 4단계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재활 운동, 치·위생, 응급구조, 물리치료, 간호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실습에 참여하며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초 역량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실습 중심의 활동을 통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은 물론, 타인에 대한 공감과 생명 돌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지역대학과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이 현실적인 진로 정보를 얻고 진로 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최진욱 교장은 "자율형 공립고 2.0의 취지에 맞게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주도 진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보건의료 진로 탐구 프로젝트가 학생들이 직업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진로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제일고는 앞으로도 지역 기반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를 지원하는 교육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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