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해도 걱정 뚝" 부산 사상구, 재택의료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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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해도 걱정 뚝" 부산 사상구, 재택의료 서비스 강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업무협약
거동 불편 수급자 대상 방문 진료
의사·간호사·복지사 통합팀 운영
불필요한 시설 입소 예방 기대

  • 승인 2026-01-06 13:3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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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지정 업무협약식./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는 지난 5일 생명선의원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시범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와 요양 서비스를 가정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지속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 실현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협약에 따라 사상구 최초의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된 생명선의원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진료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맞춰 필요한 지역사회 복지 및 돌봄 자원을 연계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수행할 계획이다.

사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병원이나 시설 이용이 잦았던 어르신들이 익숙한 가정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게 함으로써 불필요한 입원과 시설 입소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가족들의 돌봄 부담 완화와 지역 내 재택의료 기반 강화라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르신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재택의료센터는 지역 중심 통합돌봄을 실현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의료와 요양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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