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바른 인성 BTS’ 챌린지 성료

  • 충청
  • 논산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바른 인성 BTS’ 챌린지 성료

학생 주도 생활 속 실천 운동 자리 잡는 계기 마련

  • 승인 2026-01-07 09:4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교육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논산계룡 바른 인성 B.T.S 실천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바른 인성 B.T.S’는 인사(Bowing)·감사(Thankfulness)·봉사(Service)의 영어 첫 글자를 조합한 명칭으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성을 실천하고 이를 공동체 문화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특색사업이다.

이번 실천 운동은 2025년 한 해 동안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동아리·학생회·학급·학년·전교생 등 다양한 단위에서 학교 여건과 학생 수준에 맞게 자율적으로 기획·운영됐다.

특히,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인사·감사·봉사 등 인성 실천 과정을 공유했다. 댄스, 상황극, 노래, 쇼츠, 밈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형식으로 ▲존중 3행 실천 ▲감사 릴레이 ▲배려의 한마디 인증 ▲나만의 인성 메시지 표현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자연스럽게 확산됐다.

교육지원청은 참여 학생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격려했고, 영상 공유를 통해 학교 간 우수 사례가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성과도 거두었다. 이를 통해 인성교육이 단발성 활동이 아닌, 학생 주도의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자리 잡는 계기를 마련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바른 인성 B.T.S 릴레이’ 형태로 실천 운동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학교와 학교, 학생과 학생을 잇는 릴레이 방식으로 인사·감사·봉사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학교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박양훈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인성이 지식이 아닌 ‘실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형 인성교육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2.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3.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4.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5.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1. [교단만필] 다시, 우리 교실에 존중의 씨앗을 심으며
  2.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3.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4. 방산 집적화 중인 충청권… 중수청 방위사업 전문조직은 수원에
  5. 학교가 감당하기 어려운 교권 침해, 전문 조사관이 교육현장으로…

헤드라인 뉴스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출발신호` 기다린다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출발신호' 기다린다

대전과 세종을 글로벌 신산업 광역 거점도시로 이끌 밑바탕이 될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이하 경자구역) 지정이 가시화 되고 있다. 그동안 지정의 걸림돌이었던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안건이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아직 고시가 이뤄지지 않아 대전시는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다. 안산산단 GB해제 고시가 이뤄지면 '우주·국방 산업 특화' 전략을 앞세우고 있는 경자구역 지정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시는 8월이나 9월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세종..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출범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전공소청의 정원과 세부 조직이 여전히 구체화되지 않으면서 일선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이동할 검찰 인력도 최종 확정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실제 공소청에 남아 근무할 인력과 구체적인 배치 역시 당분간 유동적인 상황이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청법이 폐지되고 공소청법이 시행되는 10월 2일부터 현재 검찰 조직은 공소청 체제로 전환된다. 공소청법은 대법원에 대응하는 공소청을 두고 고등법원에는 광역공소청, 지방법원과 가정법원에는 지방공소청을 각..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되는 가운데 대전권 대학들의 '신입생 모시기'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대전권 주요 4년제 대학 8곳은 수시에서 1만7400여 명을 선발한다. 비수도권 대학이 신입생 10명 중 9명을 수시로 뽑는 만큼 수시는 수험생의 진학과 지역대의 신입생 확보를 좌우하는 승부처다. 올해는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늘고 의과대학에 지역의사선발전형이 도입됐다. 대학과 모집단위마다 학생부 반영방법과 수능최저학력기준, 면접·실기 일정도 다르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입시 흐름과 대전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