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와 함께 청주가 펼쳐진다! 청주시, 서오창IC에 진입경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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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와 함께 청주가 펼쳐진다! 청주시, 서오창IC에 진입경관 조성

성산교에 직지 형상 조성… 올해 청주공항서 2차 사업 추진

  • 승인 2026-01-08 10:22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직지와 함께 청주가 펼쳐진다!
청주의 상징 직지가 청주시로 들어서는 고속도로 이용객을 맞는다. 청주시 서오창IC에 진입경관 조성됐다.(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의 상징인 세계기록유산 직지가 청주시로 들어서는 고속도로 이용객을 맞는다. 시는 청원구 오창읍 서오창IC 인근에 진입경관 조성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진청주고속도로 내 성산교에 청주시의 첫 이미지를 인상적으로 전달하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4억3000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청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직지를 모티브로 직지가 펼쳐지는 형상의 경관 조형물을 제작·설치했다. 특히 야간에는 밤하늘 속에서 직지가 주황색이 도는 따뜻한 느낌의 빛과 함께 펼쳐지며 청주로 들어서는 길목을 환히 밝히는 느낌을 줘, 차분하면서도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는 청주의 정체성에 역사·문화적 상징성이 담겨야 한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 당진청주고속도로를 통해 청주시로 진입하는 이용객에게 청주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이번 서오창IC 인근 구간을 1차 사업으로 추진했으며 2차 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청주국제공항 사거리 일원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입경관 조성을 통해 청주시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주목도 높은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경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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