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출신 수도권 대학생에 든든한 보금자리

  • 충청
  • 충북

제천 출신 수도권 대학생에 든든한 보금자리

제천 학사, 2026년 입사생 102명 모집… 28일까지 접수

  • 승인 2026-01-08 10:03
  • 수정 2026-01-08 10:33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제천학사 전경
서울 성북구 안암동 위치한 제천 학사 전경(제천시 제공)
제천시가 수도권에서 학업에 전념하는 제천 출신 학생들을 위해 제천 학사 2026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제천시는 제천 학사의 2026년 입사생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남자 48명, 여자 54명 등 총 102명으로,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 대학원생, 고시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28일까지 제천 학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 뒤, 관련 증빙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제천 학사는 제천시가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05년 설립해 직영으로 운영 중인 기숙사로,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해 수도권 주요 대학과 인접한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제천 출신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면학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연 면적 2640㎡, 지상 6층 규모의 제천 학사는 생활실 17호 51실을 비롯해 구내식당, 작은 도서관, 독서실, 체력 단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제천 학사를 거쳐 간 1100여 명의 학사 인들은 고시 및 전문직 합격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 수행을 하며 지역 인재로 성장해 왔다.

이들은 고향 제천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중앙부처에서 근무 중인 한 졸업 학사 인은 "제천 학사는 서울에서의 낯선 생활 속에서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고마운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향 제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학사 관계자는 "2026년 신규 입사생을 맞이하기 위해 현재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생활시설 개선 공사를 추진 중"이라며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면학 환경을 조성해 미래 제천 지역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집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제천 학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제천 학사(02-921-2940)로 하면 된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서구 중학교서 1학년 학생 3층서 추락… 병원 이송
  2. '아산페이'구매, 보유 한도 개편
  3. 충남대·공주대 통합, 최종 절차 본격화
  4. 전국 각지서 대전으로…‘빵박 2일’ 성료
  5. 정명석 성범죄 돕고 고소 막은 JMS 간부 4명… 최대 징역 3년 6개월 구형
  1.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인선에 또 ‘정치권 외풍’ 우려
  2. 세종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행정수도 기관 이전 '촉매제' 되나
  3.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4. 충남경찰 중 실종 전담인력 17명뿐… “경찰 인력 확충·지자체 공조 필요”
  5. 대전교육공무직노조 "초등학교 교장 노조간부 폭행"…교장 "사실 아니다"

헤드라인 뉴스


이대통령 "강력한 국토균형발전 정책 추진돼야“

이대통령 "강력한 국토균형발전 정책 추진돼야“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무엇보다 강력한 균형발전, 국토균형발전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7월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본격적인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올해 31주년이 됐다. 그간 우리의 지방자치는 양적으로, 또 질적으로 몰라볼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역량과 또 역할이 꾸준히 강화돼왔고, 지방행정과 입법, 예산 등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 또한 확대돼왔다"..

충청권 광역철도·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고비 넘었다`
충청권 광역철도·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고비 넘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충남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까다롭다는 기획예산처의 심의와 심사를 통과하면서다.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6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계룡~신탄진)이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역∼대전 대덕구 석봉동 신탄진역 35.4km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으로,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2023년부터 공사를 추진해왔다. 하지만 공사 과정에서..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경찰이 범죄 혐의를 뒷받침할 핵심 증거를 확보하고도 수집 과정에서 적법절차를 지키지 않아 재판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최근 충청권에서 반복된 사례들이 음주단속과 교통사고 처리, 분실물 확인 등 일선 경찰관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업무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개별 사건으로만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기에 최근 경찰의 이른바 '셀프 수사 종결' 논란까지 불거진 가운데 수사 권한과 책임이 커지는 만큼, 위법한 수사나 부실한 초동대응에 대해서는 명확한 책임을 묻는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