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3년 연속 정부 우수평가

  • 전국
  • 수도권

성남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3년 연속 정부 우수평가

  • 승인 2026-01-08 14:3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K-뷰티 의료기기 해외 의료진 대상 교육훈련 모습
성남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가 2025년 사업 수행 결과 3년 연속 정부 우수평가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산 의료기기의 의료현장 활용 확대와 시장 진출 성과, 교육훈련 운영의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분야의 대표 거점으로 자리매김 했다.

센터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연계해 우수 국산의료기기에 대한 의료진 사용 경험을 확대하고,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단계별 전문 교육훈련, 사용적합성 평가, 전시·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모델로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성남시가 지원을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스마트 의료기기 산업진흥재단이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센터는 2025년 한 해 총 105종의 국산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1,774명의 의료진과 연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국산 의료기기의 임상 활용 확대와 시장 안착을 지원했다.

특히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1회 K.A.T' 에서 한국 의료진 10명이 참여해 성형·피부미용 분야의 강연과 라이브 수술·시술을 진행했다.

교육훈련은 피부미용기기(Beauty), 최소침습 수술기기(Minimally Invasive Surgery), 디지털 융합기기(Digital Convergence)를 아우르는 'B-M-D 분야'를 중심으로 치과·안과·영상진단 기기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었다.

또한 메디허브의 디지털 자동주사기 '아이젝'은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 374개 의료기관에 납품됐으며, 중국·UAE 등 4개국에 진출했다.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을 제조한 리브스메드는 2025년 국내 54개 의료기관과 해외 5개국에 신규 진출해 최근 3년간 50~70%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밖에도 큐라코의 자동배설처리장치 '케어비데'는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와 서울시립요양원 등에 보급되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유럽 호스피스 콘퍼런스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외산 점유율이 99%에 달하는 인공수정체 분야에서는 고려아이텍이 국산 제품을 개발해 'K-Flex'와 'Q-Flex'를 분당서울대병원에 최초로 562건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시는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의 글로벌 거점으로서 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 확정 연기… 집현동서 제동
  2. '행정수도특별법' 미래 불투명… 김종민 의원 역할론 중요
  3. 이준석 "세종 행정수도 압도적 완성"…하헌휘 시장 후보 지원사격
  4. 이장우 대전시장 "저의 4년과 상대후보의 4년을 비교해 달라"
  5. 신보-하나은행-HD건설기계, '동반성장 지원 업무협약' 체결
  1. 중도일보·제이피에너지, 충청권 태양광발전 공동개발 '맞손'
  2. 갤러리아 센터시티, 대규모 리뉴얼 진행...신규 브랜드 입점·체험 콘텐츠 강화
  3. 대전 동·서부 초등학생 '민주주의' 몸소 느끼는 '학생의회' 활동 시작
  4.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위례·통정한마음봉사단,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5. 대전 올해 개별공시지가 1년 새 2.20% 올라

헤드라인 뉴스


대전 유성고속터미널 인근 배달 핫플레이스... 월 7000건 이상 주문으로 `활발`

대전 유성고속터미널 인근 배달 핫플레이스... 월 7000건 이상 주문으로 '활발'

코로나 19시기를 겪으면서 음식 배달업은 생활형 소비 인프라로 생활 속에 밀접하게 닿아있다. 식당을 차리는 것보다 초기 창업비용이 적게 발생하고, 홀 서빙 등에 대한 직원 인건비 등도 줄다 보니 배달업에 관한 관심도 커진다. 주문량이 많은 곳에서 창업해야 매출도 뒤따르는 만큼 지역 선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빅데이터가 분석한 대전 배달 상권 핫플레이스를 분석해봤다.1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대전 배달 핫플레이스는 유성구 온천2동 '유성고속터미널' 인근이다. 배달 핫플레이스란 배달 주문량이 기타 상권 대비 높은 장소를 뜻..

세종 관광콘텐츠 전국 박람회 노크… `미식 관광` 뜬다
세종 관광콘텐츠 전국 박람회 노크… '미식 관광' 뜬다

세종지역의 맛집, 명소 등 다채로운 관광콘텐츠가 박람회 열풍을 타고 전국에 알려지고 있다. 단순 관광자원 홍보를 넘어 맛을 겸비한 미식 관광으로 차별화하면서, 새로운 관광지도를 창출할 것이란 기대감을 낳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국내 관광·여행 산업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6 올댓트래블'에 참가해 관광과 미식을 결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힌다. 같은 시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역시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도시환경에 적합한 국내 육성품종과 자생식물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 세종시문..

AI로 되살린 초대 학장…목원대 개교 72주년 ‘초심’을 말하다
AI로 되살린 초대 학장…목원대 개교 72주년 ‘초심’을 말하다

목원대가 개교 72주년 기념식에서 현직 총장의 기념사 대신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한 초대 학장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쟁 직후 대학을 세운 첫 세대의 교육 철학을 오늘의 기술로 다시 불러내며 대학 교육의 본질을 되묻는 형식이었다. 빠르게 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대학이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기도 했다. 목원대는 30일 오전 11시 대학 채플에서 개교 7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구성원들은 '진리·사랑·봉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대학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