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제주도, 제주 역사·문화 교육 영상 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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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제주도, 제주 역사·문화 교육 영상 콘텐츠 개발

똥돼지·폭포·습지·해녀·메밀·제주어 등

  • 승인 2026-01-08 15:07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2편 폭포
자료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최근 온라인 채널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제주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영상 콘텐츠 6편을 공개했다.

관광 종사자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교육 영상 콘텐츠는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J-아카데미 플랫폼을 통해 상시 제공되며, 제목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 이해'다. 각 영상은 6분 내외의 짧은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부담없이 시청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영상에는 '신비 섬 제주 유산'의 저자이자 역사·문화 분야 전문가인 고진숙 작가와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인 제주미니(안재민)가 출연, 대화 형식으로 교육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도와 공사는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구성으로, 제주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콘텐츠를 만들었다.

영상은 똥돼지 : 제주도의 똥돼지는 왜 똥을 먹었을까?, 폭포 : 제주도의 폭포는 왜 서귀포에 몰려 있을까?, 람사르습지 : 물이 잘 빠지는 제주 화산섬에 습지가 있다고요?, 해녀 : 제주도엔 왜 해남은 없고 해녀만 있을까?, 메밀 : 제주도 메밀 생산량이 전국 1등인 진짜 이유, 제주어 : 제주어가 알아듣기 힘든 이유? 등 총 6개 주제로 구성됐다.

영상 출연자들은 제주의 자연환경과 역사, 생활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에서 출발해 그 배경과 의미를 풀어가는 가운데 실제 현장 및 관련 사물의 사진·영상 자료도 함께 제시함으로써 교육 내용의 폭넓은 이해를 돕고 있다.

해당 교육과정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제주관광공사 교육플랫폼을 통해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본 영상 콘텐츠는 관광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 교양형 교육자료이자, 제주를 처음 찾는 관광객과 도민에게도 유용한 안내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과 제주 이해를 돕는 교육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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