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충남형 '온돌봄부춘센터', 2026년 본격 운영 앞두고 기대감 고조

  • 충청
  • 서산시

서산, 충남형 '온돌봄부춘센터', 2026년 본격 운영 앞두고 기대감 고조

민관 협력으로 완성한 거점형 돌봄 모델, 아침·저녁·방학까지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

  • 승인 2026-01-08 16:5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온돌봄부춘센터 도교육청 방문1
충남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서산부춘온돌봄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1
충남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서산부춘온돌봄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1
충남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서산부춘온돌봄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부춘온돌봄센터(충남 서산시 양유정 3로 9)가 2026년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미래 돌봄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산부춘온돌봄센터는 돌봄 초과수요와 저녁·방학·일시 돌봄 등 단위학교에서 대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요구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교육시설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충남형 온돌봄센터다.



특히 KB금융지주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구축돼, 지역사회와 민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 돌봄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26년 운영 예정인 서산온돌봄부춘센터는 거점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협력을 기반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침·오후·저녁은 물론 토요 돌봄 수요까지 폭넓게 흡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위학교의 운영 부담을 덜고, 돌봄 운영과 관련된 민원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KB금융지주의 사회공헌 취지에 맞춰 유휴 교실과 시설을 리모델링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더불어 교육시설 내 유휴지를 활용한 생태·놀이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환경친화적 감수성과 사회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7일 충청남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완공된 온돌봄부춘센터를 찾아 시설과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단은 민관 협력으로 조성된 거점형 온돌봄센터의 공간 구성과 운영 방향에 큰 관심을 보이며, 향후 충남형 돌봄정책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서산교육지원청 손우성 교육과장은 "온돌봄부춘센터를 중심으로 아침과 저녁까지 촘촘한 돌봄을 운영해 사각지대 없는 서산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돌봄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형 서산부춘온돌봄센터는 2026년 본격 운영을 통해 돌봄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기업의 사회공헌과 공공 돌봄이 결합된 지속 가능한 플랫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전망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치솟은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구간단속 확대로 줄어들까
  2. 벼 심고 ‘직불금 500만원’ 더 받는다…2026년 ‘수급조절용 벼’ 도입
  3. 345kV 송전선로 입지선정위 111명 재구성…한전, 2~3개 노선안 제시할듯
  4. 대전 시내버스 최고의 친절왕은 누구
  5. 대전·충남교육감 행정통합대응팀·협의체 구성 대응… 통합교육감에 대해선 말 아껴
  1. 전미영 대표 "AI 시대, 인간의 기획력이 곧 경쟁력"
  2.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3. 목요언론인클럽 신년교례회
  4. 유성구, 'CES 2026' 세계적 혁신기술 구정 접목 모색
  5. 대덕연구개발특구 성과 평가 5년 연속'우수'

헤드라인 뉴스


치솟은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구간단속 확대로 줄어들까

치솟은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구간단속 확대로 줄어들까

지난해 갑자기 치솟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대전 시내 구간단속이 늘어난다. 올해 1월 설치 공사를 마친 신탄진IC 앞 구간단속이 정상 운영되기 시작하면 대전에서만 10곳의 시내 구간단속 지점이 생긴다. 8일 대전경찰청과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와동 선바위 삼거리부터 평촌동 덤바위 삼거리까지 3.5㎞ 구간에 시속 50㎞ 제한 구간단속을 위한 무인단속장비 설치를 마무리했다. 통신 체계 등 시스템 완비를 통해 3월부터는 계도기간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대전 시내에서 시속 50㎞ 제한의 구간단속 적용은 최초며 외곽..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7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6월 3일 지방선거 후보를 심사하고 확정하는 공천 관련 기구에 시·도당 위원장의 참여를 전면 금지한다. 후보와 이해관계가 있는 인사 역시 마찬가지며, 지역위원장도 필수 인원만 참여할 수 있고 공천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다. 조승래 당 사무총장은 8일 지방선거 기획단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지침과 공천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거센 김병기·강선우 의원의 지방선거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따른 조치라 할 수 있다. 우선 시·도당 위원장의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 사랑의 온도탑 100도 향해 ‘순항’ 사랑의 온도탑 100도 향해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