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천군장학회, 지난해까지 장학기금 124억 원 조성

  • 충청
  • 충북

(재)진천군장학회, 지난해까지 장학기금 124억 원 조성

2025년 기탁금 2억9300만 원 집계, 장학생 1396명에 4억1000여만 원 지원

  • 승인 2026-01-12 09:27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재)진천군 장학회 2025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사진
(재)진천군 장학회가 2025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후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진천군 제공)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는 지난해 군민과 단체의 꾸준한 관심 속에 124억 원의 장학기금을 달성하며, 지역 인재 육성의 든든한 재정적 토대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군 장학회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 42명과 단체 80곳으로부터 총 122건, 2억9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받았다.

(재)진천군장학회는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의 협력사업비와 기탁금의 이자수익을 재원으로 삼아 안정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4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군 장학회는 지역의 우수 학생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고 미래인재 양성의 선도적인 역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도별(5개년) 장학금 지원액은 △2021년 3억6202만6000원(1111명) △2022년 3억6352만2000원(1105명) △2023년 4억6360만 원(1218명) △2024년 4억 3682만8000원(1266명)이다.

지난해에는 총 15개 분야 139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4억1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상반기에는 5개 분야(△전 명문대 특별장학생 △우수 교원 인센티브 △다자녀 장학금 △관내 대학 특별장학금 △문해교육 학력 인정자)에서 선발된 226명에게 1억2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8개 분야(△희망사다리장학금 △특기 장학금 △다문화·북한이탈주민 자녀 △학력 신장 인센티브 △청소년 꿈 드림 장학금 △우수 학생 인센티브 △성적우수 장학금 △고3 응원 장학금)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사업(△온라인 강의 지원사업 △워킹홀리데이 지원사업)을 포함해 1170명에게 2억9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조윤정 군 교육지원팀장은 "진천군의 장학사업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나눔의 결실이기에 군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회가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장학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jc00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증산도 한연선 종도사(宗道師) 입극(立極) 대천제(大天祭) 봉행
  3. 천안시, '서북구문화원' 신축·이전 준공
  4.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2. 세종시민과 기업의 상생 축제… 31일 도담동서 개막
  3.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성료…31개 읍면동 24개 종목 열전
  4.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5. 천안법원, 전 여친 성폭행 후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 '징역 12년'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