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고사리손으로 일군 ‘땀방울 수익금’ 1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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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고사리손으로 일군 ‘땀방울 수익금’ 100만 원 기탁

  • 승인 2026-01-13 13:15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동두천시, 고사리손으로 일군 ‘땀방울 수익금’ 100만 원 기탁
동두천시, 고사리손으로 일군 '땀방울 수익금' 100만 원 기탁 (출처=동두천시청)
동두천시는 1월 12일 오전 11시 시청 시장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3개소(꿈나무·인터포레·파크뷰라헬)로부터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원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다(多)가치 그린(GREEN) 사진전' 수익금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원아들은 자연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사진전에 참여하는 한편, 평소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재배한 농작물을 활용해 밑반찬을 만들어 판매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동참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어린이집 원장들과 원아 6명이 직접 시장실을 방문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이웃을 돕는 정성이 담긴 수익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서나영 파크뷰라헬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씨앗을 심고 수확한 농작물로 반찬을 만들고, 사진전을 통해 환경 보호와 나눔을 함께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이들이 '다(多)가치 그린(GREEN) 사진전'과 손수 가꾼 농작물로 마련한 성금이라니 그 어떤 기탁보다 더 귀한 울림으로 다가온다"라며,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소중한 성금은 아이들의 이름으로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기탁된 100만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동두천=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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