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민주당, 특검 尹 사형 구형에 "구형이 판결로 완성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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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민주당, 특검 尹 사형 구형에 "구형이 판결로 완성되어야"

박정현 "너무도 당연한 구형이 이제야 나와"
박범계 "헌법파괴적 내란행위에 대한 중대단죄"
조승래 "이젠 국민주권 확인하는 사법부의 시간"

  • 승인 2026-01-13 23:00
  • 수정 2026-02-12 10:56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민주당 시당 특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충청발전특위 발족 기자회견 현장.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주요 인사들이 내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사형 구형을 환영함과 동시에 "이제는 구형이 판결로 완성되어야 한다"며 사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먼저 시당위원장인 박정현(대덕) 국회의원은 페이스북에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사형' 구형. 너무나 당연한 구형이 이제야 나왔다"며 "구형이 판결로 완성되어야 한다"고 썼다.

박범계(서구을) 국회의원은 "내란 특검의 사형구형을 격하게 환영한다"며 이번 구형에 대해 ▲헌법파괴적 내란 행위에 대한 중대 단죄 ▲헌정중단이 가져올 인명살상의 구체적인 위험성 인정 ▲다시는 이러한 무도한 행위를 역사에 반복하지 말라는 예방적 경고 등으로 분석했다.

당 사무총장인 조승래(유성갑) 국회의원은 "헌법과 국민의 이름으로 특검이 구형. 이제 국민주권과 헌법수호 의지를 확인하는 사법부의 시간"이라며 "사법부가 배신한다면 국민과 헌법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허태정 전 대전시장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사형 구형'이라고 소식을 전했고, 김종천 전 대전시의회 의장은 "이 땅에 다시는 내란과 권력 유지를 위한 비상계엄은 없어야 한다. 사필귀정"이라고 적었다.

김안태 대덕과더불어포럼 대표는 "헌법 위에 군림하려 했던 권력은 반드시 법 앞에 서야 한다"며 "사형 선고는 결코 과한 요구가 아니라,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정의"라고 했다.

서다운 서구의원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함을 기억하고, 다짐해야 한다"며 "민주주의는 한 번 무너지면, 다시 일으켜 세우는 데 너무 많은 밤을 요구한다. 생각보다 더 많은 인내와 깨어 있음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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