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오페라와 뮤지컬로 여는 병오년 신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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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오페라와 뮤지컬로 여는 병오년 신년음악회

세계적 성악가 4인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출연, 2월 7일 홍주문화회관서 개최

  • 승인 2026-01-14 09:53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2026 신년음악회 포스터
홍성군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오페라와 뮤지컬을 아우르는 대규모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2월 7일 오후 3시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2026 신년음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오페라의 정통성과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오페라의 유명 아리아와 듀엣 등 명장면들이 고전적 아름다움과 강렬한 감동으로 무대에 오른다. 2부는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넘버들로 채워져 화려하고 섬세한 멜로디로 관객들에게 새해의 활력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지휘봉은 한국을 대표하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정교하고 강력한 카리스마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이끌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난 한주헌 지휘자가 맡는다.

무대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세계적 수준의 성악가 4인이 출연한다. 뛰어난 고음역대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명품 목소리'의 소유자로 불리는 소프라노 김순영, 풍부한 저음과 깊고 풍성한 목소리의 메조소프라노 김순희가 함께한다.

남성 성악가로는 팬텀싱어 4에서 탁월한 고음역대와 강력한 무대 존재감을 보여준 테너 림팍과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이 출연한다. 길병민은 '국가대표 성악가'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화려한 콩쿠르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팬텀싱어 3 출연 후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Letteamor)의 리더로 활동하며 대중적 인기까지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예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홍성군 다자녀가구에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홍성군 홍주문화회관 관계자는 "2026년에도 매달 다양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으로 홍성군민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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