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직원들 대상, 출근길 '숙취 자가 점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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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직원들 대상, 출근길 '숙취 자가 점검' 눈길

음주 의무위반 사전 차단…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

  • 승인 2026-01-14 15:5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경찰서 전경
서산경찰서 전경
서산경찰서(서장 윤동환) 청문감사인권관실은 14일 오전 7시 30분부터 경찰서 1층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숙취 여부 자가(self)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음주로 인한 의무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출근 직원들이 스스로 숙취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다수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점검 결과 숙취 의심 사례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서산경찰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단속이나 처벌 중심이 아닌,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책임 있는 행동을 실천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윤동환 서산경찰서장은 "의무위반 사고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동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 한 건의 의무위반 행위도 발생하지 않는 청렴한 조직을 만들고,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음주운전 근절, 공직기강 확립,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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