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만화개진(萬和開進), 팔봉면과 함께 미래를 그리다

  • 충청
  • 서산시

서산, 만화개진(萬和開進), 팔봉면과 함께 미래를 그리다

2026년 새해 ‘팔봉면민과의 대화’ 성황리에 개최
팔봉면, 가로림만 중심 지속가능 발전 전략 공유

  • 승인 2026-01-15 16:0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60115085910
서산시 팔봉면에서 새해를 맞아 열린 '2026년 팔봉면민과의 대화'가 면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60115090307
서산시 팔봉면에서 새해를 맞아 열린 '2026년 팔봉면민과의 대화'가 면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60115090239
서산시 팔봉면에서 새해를 맞아 열린 '2026년 팔봉면민과의 대화'가 면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60115090000
서산시 팔봉면에서 새해를 맞아 열린 '2026년 팔봉면민과의 대화'가 면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60115085937
서산시 팔봉면에서 새해를 맞아 열린 '2026년 팔봉면민과의 대화'가 면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60115090019
서산시 팔봉면에서 새해를 맞아 열린 '2026년 팔봉면민과의 대화'가 면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60115090101
서산시 팔봉면에서 새해를 맞아 열린 '2026년 팔봉면민과의 대화'가 면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팔봉면에서 새해를 맞아 열린 '2026년 팔봉면민과의 대화'가 면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산시는 지난 1월 14일 오후 2시 팔봉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약 2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해 팔봉면 주민들과의 공식 소통 자리로, 그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행사장 안팎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대화에서는 ▲국내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가로림만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팔봉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팔봉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팔봉면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국가해양생태공원과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은 생태 보전과 지역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핵심 과제로 꼽히며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동구 팔봉면장은 "오늘 이 자리는 팔봉의 내일을 함께 설계하는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면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곧 팔봉의 미래라는 마음으로,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끝까지 책임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가로림만이 국가해양생태공원 제1호로 지정되고 세계자연유산 등재까지 추진되면 인근 어촌뿐 아니라 팔봉면 전체가 크게 발전할 것 같다"며 "관련 산업이 성장해 청년이 돌아오고 아이들이 다시 뛰노는 팔봉면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요구와 제안을 직접 전하며,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주민들께서 가로림만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하게 주문하셨다"며 "특히 청년층 유입을 위한 대책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제안해 주시며, 팔봉의 미래를 세대의 문제로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시선을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팔봉국민체육센터의 조속한 건립과 배수로 정비 등 재난·방재 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 마을 내 방범용 CCTV 설치 확대를 통한 치안 강화 요구까지, 생활과 직결된 현안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며 "주민들의 말씀은 추상적이지 않았고, 하나같이 일상의 안전과 편의를 향한 요청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팔봉면민들의 고향 사랑이 담긴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계획은 계획대로,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오늘의 시민과의 대화는 단순한 의견 청취의 자리가 아니라,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맺은 약속의 시간이다. 팔봉의 일상이 더 안전하고, 더 활기차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팔봉면민과의 대화'는 '만화개진(萬和開進)'이라는 주제처럼,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조화롭게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주민과 행정이 함께 그린 팔봉의 미래 구상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5-2생활권 첫 주택 공급 포문…'우미린 센터파크'
  2.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 공약 돋보기] 22년 희망고문 '행정수도특별법', 악순환 끊는다
  3. 전신주 구리 접지선 훔쳐 한전에 2500만 원 손해 끼친 50대 검거
  4.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5. [강미애 세종교육감 당선자 공약 돋보기] “입시가 강한 교육” 12년 체제 확 바꾼다
  1.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6월26일 금요일
  2. 종사자 소진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위한 전문 심리상담 지원
  3. [박헌오의 시조 풍경-21] 벌목장의 텃새
  4. 충남중기청, 스마트제조 AX 협의체 출범 및 제1차 위원회 개최
  5. 골프존, US오픈·US여자오픈서 투비전NX 체험존 운영

헤드라인 뉴스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보이스피싱 현행범 체포 성공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보이스피싱 현행범 체포 성공

대전 동구의 한 약국 앞 길거리에서 시민과 경찰의 신속한 공조로 8천만 원 대의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오후 6시경 대전 동구 소재 약국 앞 현금인출기 인근에서 40대 여성 피해자가 누군가와 통화하며 흰 가방을 20대 남성에게 건네고, 남성이 이를 받아 급히 자리를 떠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현장에 있던 50대 시민은 이를 수상하게 여겨 즉시 남성을 주시하며 112에 신고한 뒤 피의자의 뒤를 쫓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인근에서 거점 순찰 중이던 대전역지구대 송준호 경사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교통사고 현장에 남겨진 차량에서 경찰이 블랙박스 SD카드를 영장 없이 압수한 것은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고 차량이 현장에 남아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유류물 취급한 경찰의 절차 판단이 재판에서 부적절하다고 확인된 것이다. 과거 분실 휴대전화 마약 수사 사례처럼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가 위법수집증거로 배척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현장 경찰의 증거 확보 역량과 적법절차 이해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제3-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