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행정통합 인센티브안 '환영'… "이제는 실천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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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행정통합 인센티브안 '환영'… "이제는 실천의 시간"

"대전.충남특별시, 글로벌 혁신도시 도약 기회"

  • 승인 2026-01-16 13:30
  • 수정 2026-02-12 10:52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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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전 대전시장. [출처=허 전 시장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16일 정부가 발표한 광역 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시 부여되는 인센티브안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허 전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은 행정구역을 넓히는 선택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판을 다시 여는 결단"이라며 "국무총리의 행정통합에 대한 인센티브 발표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통합 인센티브와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인센티브안에는 대전·충남 통합 시 4년간 최대 20조 재정지원,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과 지위 부여, 2차 공공기관 이전 우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허 전 시장은 "오늘 정부는 광역 행정통합을 선택한 지역에 대해 연간 최대 5조 원 규모 재정 지원, 서울시에 준하는 위상 강화, 공공기관 우선 이전, 기업유치·산업 활성화 패키지 등 파격적인 국가 지원 방안을 공식화했다."라며 "이제 중요한 것은 실행"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과 인재, 충남의 산업과 항만·물류 기반, 그리고 국가가 뒷받침하는 재정과 권한이 결합된다면 대전·충남 통합특별시는 단순한 '큰 도시'가 아니라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통합은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라고 밝혔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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